엠엘소프트(대표 이무성)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보안 솔루션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엠엘소프트는 1995년부터 TCO(Total Cost Ownership) 콘셉트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데스크탑 통합관리 솔루션(DMS) 시장을 리딩하며, 네트워크 접근통제(NAC) 등 단말기 관련 관리와 통제에 대해 개발 연구를 해온 기업이다.

IP솔루션과 DMS솔루션 개발과 엔드포인트 관리에 대한 기술력으로 최적의 NAC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기적 연동에 의한 통합통제시스템 구축으로 근본적인 엔드포인트의 관리와 보안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엠엘소프트는 대표적으로 티게이트NAC(Tgate NAC), 티게이트SDP(Tgate SDP) 등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엠엘소프트는 2020년 미국 CSA(클라우드 보안연합)에 가입하고 SDP(소프트 정의 경계) 기술 확장에 나서며 글로벌 보안시장 추세인 제로트러스트 개념의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와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ZTNA은 서버가 해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은폐돼 원천적 공격을 할 수 없도록 해 별도의 방어 솔루션이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이 유지된다.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장소, 장비, 통신환경 등 무관하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다.

국내 ZTNA 상황은 엠엘소프트가 '티게이트 SDP'를 개발해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엠엘소프트의 '티게이트 SDP'는 자산관리(TCO), 접근통제(NAC) 등 단말기를 관리 통제하는 솔루션 기술과 많은 고객지원 경험으로 ZTNA 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엠엘소프트는 현재 국내 대표 공기업 및 금융기업, 대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엠엘소프트의 티게이트NAC는 TCO와 IP관리 솔루션인 IPM(IP Management)과의 결합으로 진가를 발휘했으며, 티게이트SDP는 자사 NAC 기술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ZTNA 기술을 접목해 개발하여 NAC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무성 대표는 "올해로 10회 연속 미래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제 국내도 ZTNA로 보안 패러다임이 바뀔 때다. 앞으로 Tgate SDP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상용화에 주력하여 국내 ICT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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